시장활성화의 성패가 달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큰 도약을 기대

▲ 하양꿈바우시장, 2015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하양읍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회장 이대희)는 지난5일 상인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하양공설시장 상인 회의실에서 2015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무식을 개최 하였다.

 

이대희 상인회장은 문화관광형시장이 올해 3년차로 마지막이며, 하양꿈바우시장이 오픈한 지 2년째로 접어든 만큼 시장활성화의 성패가 달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을 상인회원들의 참여와 노력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이승환 경제통상국장은 공설시장의 주인은 상인이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친절히 고객을 맞이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부터가 하양공설시장 활성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하양꿈바우시장은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치고 2013년 5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그간 새로운 마트형 시장으로 시행착오를 겪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부터 매출이 증가하는 등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며, 2015년 양띠해에도 큰 도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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