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성금 전달

▲ 서부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 전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서부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9일 서부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떡국 16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경산시 서부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해마다 회원들이 젓갈, 미역, 다시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장만한 떡국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고 회원들이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에 대해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타운 주민일동 100만원, 서부2동 前통장협의회장 정수용 30만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 할 것을 밝혔다.


최병룡 서부2동장은 관내 어르신을 자신의 부모처럼 섬기는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을 기탁 하신분께도 더불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성금을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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