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의 희생정신 덕분 경산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

 

▲ 얼음물에 빠진 시민구출 진량파출소 백운장 경위와, 신동재 순경 감사패 전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12일 진량파출소를 방문해 문천지 얼음물에 빠진 시민을 구한 진량파출소 백운장 경위와, 신동재 순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자칫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두 분 경찰관의 희생정신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 가겠다며 27만 경산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찰관은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경, 문천지 가장자리에서 안쪽 30m 떨어진 지점, 깨진 얼음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시민을 발견하고 두껍지 않은 얼음으로 자칫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긴박감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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