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환경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 구축 문화예술교육지역사회 통합 계기 마련 사업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산시는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201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시설·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은 생활권 내에서 지역 주민들이 지속성을 가지고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 환경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2억 5000만 원이고, 지원대상은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가진 단체·기관·시설이다. 학습대상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포함한 일반주민이다.


신청은 오는 1월 30일까지이며,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울산시청 및 울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21일(수) 오후 1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052-292-4684)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는 극단 무등 15개 문화예술 기관·단체 등이 선정되어 2억 7,000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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