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의 소통을 지켜본 강귀련 사회복지과장 가족힐링캠프의 필요성 확인

▲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여명이 참가한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첫째날은 가족인성 다지기를 위한 만남과 가슴열기, 마음 나누고 교류하기, 웃음·감사·사랑·칭찬하기 등을 주제로 한 화합의 장과, 부모 및 자녀인성을 위한 특강, 가족 스킨십 힐링, 장기자랑, 촛불켜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둘째날에는 브레인 체조, 명상을 시작으로 부모 및 자녀 인성을 위한 가족의 꿈을 이루는 비젼페스티벌을 개최하였으며, 또 눈썰매장에서 놀이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한 가족 모두는 겨울방학 동안 가족캠프를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고 하며,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정서를 받아 간다고 소감을 표했다.


가족 모두가 환하게 웃고 가족간의 소통을 지켜본 강귀련 사회복지과장은 가족힐링캠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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