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경관 숲 조성 지역사회 사업 중점 추진

▲ 2015 기능인 영림단 간담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록)는 2015년 산림사업 계획을 알리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위하여 9개 기능인영림단 대표들과 간담회를 21일 개최하였다.


2015년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예산 33억 원을 투입하여 평창 관내 국유림 1,900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해 7천㎥의 목재를 수집할 계획이다.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경관 숲 조성 등 지역사회와 관계된 사업이 중점 추진되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기능인영림단 간담회에서는 숲가꾸기 계획 및 실행 방안 뿐 아니라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하여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무재해 사업장 조성 등 산림사업에 의한 안전사고가 최소화 될 수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 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소장(권영록)은 사업 착수와 함께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 추진으로 9개 영림단 100여명의 상시 고용 창출효과와 함께 건강한 숲을 조성하겠으며, 경관 숲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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