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과 지방자치단체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을 선정

[중앙뉴스=박미화기자]김주수 의성군수가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최고경영자로 선정되어 1월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선정기념패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고경영자 선정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여 2014년 한 해 동안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각 산업과 지방자치단체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을 선정하였다.


김군수의 선정 공적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청취하는 문턱이 없는 열린군정 운영으로 군민화합과 소통에 역점을 두었고, 군청을 찾는 민원인과 인근주민들의 주차난해소를 위해 군청 공무원의 차량을  종합운동장과 게이트볼장 주차장에 이용토록 하여 주차난에 따른 민원을 완전히 해소시켰을 뿐 아니라, 주민불편사항과 투자유치를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민원과를 종합민원실로 확대‧개편하여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이 높이 평가 했다.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저명명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직급별로 군수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하였고, 행정에 경영마인드를 도입하기 위해 의성군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하여 중장기적인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한 부분도 주요공적이다.


김군수는 제18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농림부 식량정책심의관 국장, 청와대 농림해양수산과 비서관, 농림부 차관,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행정과 농업의 전문가로서 농업군인 의성의 농산업뿐 아니라 제조, 서비스업종까지 획기적으로 발전시킨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군정추진에 여념이 없다.


지금까지 취임 6개월 동안 오직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행복하고 미래가 있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창의적인 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등 목민관으로서 뜨거운 열정과 자신감으로 가득 차있다.


김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어느 자리에서든지 항상 주인의식을 가지고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일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군은 마늘, 사과, 자두, 복숭아, 쌀 등 다양한 특산물이 소득과 연결될 수 있도록 유통구조개선뿐 아니라 가공‧관광 등과 연계해서 6차 산업으로 육성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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