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 수출활성화에 최선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상북도는 금년도 수출 550억불 달성을 위한 2015 글로벌 중소기업 수출확대 전략을 발표했다.저성장 기조 속에 완만한 경기회복이 예상되고 한․중FTA, 미국의 국내외 시장환경 개선으로 수출경기가 다소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해 수출 515억불, 무역흑자 354억불 성과로 지난 4년 연속수출 500억불 초과달성과, 3년 연속 무역흑자 전국 1위의 수출기조를 금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對중국, FTA시장, 실크로드 거점 신흥 SMART시장 집중공략, 중견수출기업육성 등 글로벌 마케팅 전략추진, 해외사무소 신설 등 통상인프라 확충, 맞춤형 수출기업 지원정책 가동  FTA 시장 등 신흥시장발굴‧수출 증대를 위해 2억6천7백만불의 계약과 6억9천8백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린 무역사절단파견과 국제전시박람회는 중소기업수출의 최대 효자사업이다.

 

올해도 총 47회에 걸쳐 400여 개사를 파견하고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총 6회에 걸쳐 150여명의 중국시장 선점을 위해 중국통상팀을 신설하고 중국의 KOTRA무역관과 CHINA BIZ PLAZA 등 협력사업 추진, 유통유력바이어 발굴 등 중국내 통상인프라 확충에 전력하면서 중국 서부내륙시장의 핵심수출품목(자동차부품, 전자부품)과 내수시장(화장품, 농식품)에 적합한 수출품목 발굴과 시장개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 10월 경주에서 제14차 세계한상대회에 45개국의 한상을 비롯해 국내 400여개 수출기업 등 3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및 기업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전략브리핑을 통해 자원빈국인 우리나라는 수출만이 살길이고 바짝 뒤쫒고 있는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가와의 차별화를 위해 새로운 수출먹거리 발굴이 시급할 뿐 만 아니라 해외 통상인적네트워크 구축 등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수출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는 등 수출활성화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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