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한국정착 생활을 위한 지원과 하루빨리 통일이 되기를 염원

▲ 2015년 평화통일염원 탈북민 위안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종기)는
지난 27일 (화) 18시경 거제동 아시아드시티 연회장에서 부산지역 거주 탈북민 200명을 초청, 민족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위로하는 위안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행사는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에 들어와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탈북민들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한국정착 생활을 위한 지원과 하루빨리 통일이 되기를 염원하기 위해 부산 전 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들도 참석하여 문화적, 제도적 차이로 인한 생활의 불편과 최근 북한의 불안한 정치상황과 맞물려 어느 해 보다 마음이 무거웠을 탈북민을 위로하고 꿈을 키워가는 모범 탈북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 지급 및 참석자전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탈북민과 화합의 한마당을 열었다.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조기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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