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 소속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하우송)은 하지로봇 및 상지로봇 재활치료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로봇재활치료시스템은 환자 동작능력의 실시간 파악과 평가로 개인별 훈련 프로그램 설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통해 운동기능 개선과 신경가소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중앙보훈병원 재활센터(센터장 이승화)는 로봇재활치료시스템 도입 이외에도 2013년 리모델링 이후 최신식 설비를 갖춘 수중치료실과 퇴원 전 일상생활의 원활한 적응을 위한 일상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의 증상 및 치료과정에 따라 운동능력, 근력, 균형감각 등을 되찾아 줄 수 있는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중앙보훈병원 이승화 재활센터장은 "로봇재활치료시스템 도입으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보훈가족들의 명예로운 보훈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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