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양읍 여성의용소방대 이웃돕기 성금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일보=박미화기자]경산시 하양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이규환, 윤석일)는 지난 2일경 하양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양읍 남․여의용소방대는 소방서에서 부족한 인원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여 보조 업무를 맡고 있다. 화재예방, 홍보, 화재진압지원(차량 유도), 재해복구 지원, 자연재해 시 대민 지원업무, 지역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다.  

또한.하양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윤석일)는 지난달 30일경 소방대장 이.취임식에서 모은 쌀과 라면을 읍내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하였으며, 해마다 추석·설 명절에 독거노인들께 생필품 전달은 물론 대원 1인 2가구 독거노인가정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전점검, 안부묻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2015년 새로운 사업으로 ‘할매 할배의 날’(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의미를 새기기 위해 지난달 31일에 귤과 음료 등 간식을 가지고 보현 요양원을 방문해서 어르신들의 말벗을 되었다.

김장용 하양읍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감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면서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