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

▲ 아동학대 근절 간담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부산영도경찰서(서장 김해주)는  지난 5일 13:30경부터 14:30경까지 부산영도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영도구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57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 아동학대 사건으로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부산영도구의회 구의원 2명(김지영 의원, 심윤정 의원) 및 영도구청 여성보육계장 및 담당 직원 2명도 함께 참석하여 관련 기관 간 협조를 도모하였으며,유치원 14개소, 어린이집 53개소와 영·유아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영도경찰서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에 대해 전수조사를 마무리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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