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와 공조하여 명품점포 육성

▲ 상품권을 이용한 꿈바우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 박미화 기자
▲  관심과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하양읍(읍장 김장용)는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4일 하양꿈바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치뤘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대형마트와  SSM 등 대형유통업체로 인해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과 과일 등 장보기를 함께하며 전통시장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 시킬것이라고 전했다.

 

김장용 하양읍장은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있는 삶의 공간인 전통시장을 경제적 가치로만 평가할 수 없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와 공조하여 명품점포 육성 등을 통한 활기가 넘치는 하양공설시장 조성에 만전을 다할것이고 지역민들의 관심과 이용이라며 인정 넘치는 품질 좋은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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