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해 전체 시군으로 확대

원예치료  프로그램 체험 © 박미화 기자
▲  웰빙쿡요리교실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상북도는 도내 전체 시군에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해 빈곤아동 8천여 명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도는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올해 봉화, 고령, 울릉 3개소에 신규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해 전체 시군으로 확대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올해 65억 원의 사업비로 저소득 가정의 0세(임산부)부터 만12세까지 아동들의 생활실태, 욕구조사 등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 및 그 가족들에게 균형 잡힌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린이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자원봉사자, 후원기관을 연중 모집해 학습지 및 학원비 지원, 생활안정비용 및 물품의 후원 뿐 아니라, 의료서비스와 심리상담, 부모교육 등 정서적지지 등 다방면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신은숙 여성가족정책관은 도내 어린이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가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도내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환경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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