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현장점검회의와 공설시장 장보기 행사 전개

 

▲ 사고예방 및 안전점검.김관용도지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는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관용 도지사, 한혜련․김수용 도의원을 비롯하여 영천소방서, 가스안전공사, 경북․영천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안전 캠페인에 앞서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민생안정」 현장점검회의와 공설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하였다.

 

안전점검은 유관기관 협조 하에 공설시장 내 피난 및 소방통로 확보여부, 누전차단기, 가스누설 등을 점검하였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위급상황시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전달하며 안전한 설명절 캠페인을 전개하며 9일에 이어 10일에도 설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천․금호․신녕 공설시장, 공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 대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천시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 추진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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