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및 청소년 나라의 소중함 6.25행사 참여 국가안보 초석

▲ 6.25참전 유공자 정기총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6.25참전유공자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예병옥)는 지난 12일 재향군인회관 4층 회의실에서 참전유공자 회원 및 내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어 1부에서는 2014년 결산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으며, 2부에서는 예병옥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참전과 희생으로 나라를 구했듯이 65년이 지난 지금에도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에 맞서 전우애와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힘을 하나로 모으고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나라의 소중함을 깨우치기 위해 6.25행사 등에 참여시켜 국가안보의 초석이 되는 당부말도 전했다.


경산시 최영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선진국 대열에서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는 것은 지난날 구국전선에서 용전분투하신분들의 희생정신과 불타는 조국애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여러분의 공헌을 결코 잊지 않을 것과 고귀한 희생전신이 헛되지 않도록 경산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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