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깊은 명절을 보내자고 시민들에게 동참을 요하는 홍보

▲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 설맞이 환경 대청결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회장 이재만)는 을미년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2일 경산 최고의 시민 휴식처인 남매근린공원 일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결 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5 설날장사 씨름대회 기간 중 우리고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희망경산 발전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제고를 위해서 실시한 것이다.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는 환경대청결 활동 뿐만 아니라 저탄소캠페인도 실시하여 대중교통 타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과대포장 대신 마음을 담은 선물하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하기 등 온실가스 저감을 실천하는 뜻 깊은 명절을 보내자고 시민들에게 동참을 요하는 홍보도 펼쳤다.

 

이재만회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환경대청결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자연보호운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희망경산 건설에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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