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네이버블러그

 

[중앙뉴스=문상혁기자]지난 10일 정청래 의원은 “독일이 유대인 학살에 대해 사과했다 해서 유대인이 히틀러 묘소를 참배하겠느냐"며 독재자 히틀러를 박정희 전 대통령에 비교하는 막말을 쏟아냈다.

바로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문재인 대표를 겨낭한 '히틀러 참배' 발언에 지역구를 포함한 보수단체 회원들의 거센 반발이 일어난 것.

1 마포 을 지역 유권자로 구성된 '마(을) 청소대'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정청래의원의 발언에 거센 비난을 퍼부었다.

 

보수단체 회원들 역시 지난 12일 서울 망원동에 있는 정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청래 의원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한편 정청래 의원은 보수단체들 반발에 대해 별도의 언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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