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지구 택지개발사업 경산무학 PM사업단 개소식

▲ LH경산 무학사업단  개소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하양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무학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경산무학 PM사업단이 16일 박수홍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 시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8년 1월 2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무학지구 택지개발사업은 경제여건 및 LH공사의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사업추진이 미진하였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및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 주변여건이 변화되어 지난해 12월 개발면적 483,010㎡(146천평), 계획인구 11,892인(세대수 4,989호)로 지구지정변경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 될 것이다.

금년(2015년)에 보상착수 및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19년말까지 사업을 완공 할 예정이다.

 

경산시 최영조시장은 개소식에서 무학지구 택지개발사업은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주거 기능을 담당함은 물론 친환경 주거단지 개발의 모델이 되어 지역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LH공사에 조속한 사업이 진행 되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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