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실시

▲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오는 명절을 앞두고 2015년 2월 16일 영주시 평은면 일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10톤)을 지원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사랑의 땔감 수혜자는 장애인(김○○, 70세)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워 힘들었는데 설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해마다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한 부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땔감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에도 관내 6개 시군 108세대에 700톤(5톤 차량 140대 분량)의 사랑의 땔감을 취약계층에 지원하여 수혜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칭송이 잦았으며, 2015년에도 설 명절을 시작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이 지역에 희망이 되는 국유림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나눔문화」를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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