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1급 실종자가 버스에서 하차치 않고 보호자의 보호를 이탈한 것

 

[중앙뉴스=박미화기자]지난 20일 17시20분경 부산 남구 용소로 13번길 엔터게임랜드 앞에서 남구 용호동 소재 이기대에서 신고자가 신고자의 아들과 실종자와 함께 3명이 함께 22번 시내버스에 승차하여 이동 중 신고자와 신고자의 아들은 경성대 부근에서 하차를 하였으나 실종자는 내리지 못하고 실종되어 대연지구대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민여객(22번 버스)에 협조요청 하여 현재 운행중인 모든 버스 및 경로 인근 지구대 공조요청하고 보호자가 버스 하차 전 ‘실종자가 가방을 메며 일어났다’는 진술에 착안하여 인근에 하차할것으로 판단, 대연동 일대 22번 버스 하차 지점 일대 수색 도중 대연동 소재 게임랜드 앞 노상에서 앞뒤로 10미터 가량 뛰어 다니고 있는 실종자를 발견하여 계속하여 도망가려는 실종자를 안정 시키고 대화를 유도하여 순찰차에 태워 대연지구대로 데리고 와서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여 실종자를 발견한 사례다

위 실종자는 보호자인 신고자의 친구의 아들로서 친구 아들이라서 너무 걱정되었는데 찾아주어 너무 고맙다며 칭송을 받은 사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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