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재경군위군 향우회장, 남다른 고향사랑 “귀감”

▲ 희망나눔 성금 전달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군위군(김영만군수)은 이종철(재경군위군향우회)회장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산성면사무소에 5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하여 지난 16일 25가구에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오규열 산성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이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20만원씩총 1,0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였으며, 산성면 고향집에 홀로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식사대접을 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 실천으로 훈훈한 귀감이 된다고 전했다.

 

산성면사무소(배성기면장)는 매년 고향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이종철 회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회장의 따뜻한 사랑으로 관내 어려운 계층은 어느 해보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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