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과 감상위주로 꾸며져 경산시민회관만의 프로그램이 될 것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민회관(관장 이형두)에서는 공교육의 변화속에서 창의와 인성을 두루 함양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15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은 국비 4천여 만원을 지원받아 학령기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과 함께 놀고 체험하고 소통하며 문화예술교육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문화예술전문교육 단체인 “아트스트리트(대표 안주환)”와 협약을 맺어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초등 5, 6학년과 중등 1, 2학년으로 나뉘어져 공연감상 예절과 감상법, 시대별 오페라와 음악 이야기, 공연관람,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 등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는 1기, 10월부터 12월까지는 2기로 진행되며, 실제 학습에도 도움 될 수 있도록 ‘2015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극단 대경사람들”과 협혁하여 마술과 연극이 융합된 “연극과 함께하는 마술체험여행” 운영으로 공연관람, 연극, 마술, 성과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운영으로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형두 시민회관장은 지루하고 따분하기만 한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과 감상위주로 꾸며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산시민회관만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기 수강생 모집은 2월 23일부터 3월6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3-804-7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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