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해안·남부 옅은 황사...맑고 따스한 봄날씨


 

서해안을 제외한 내륙의 황사는 모두 사라져 전국이 맑고 따스한 초봄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백령도와 목포, 진도, 흑산도에는 여전히 황사가 남아 있다.

 

황사는 사라졌지만, 서울에도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았다.현재 서울 기온 8도로 어제 같은 시각 보다 3도 가량 높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9도, 광주와 부산 11도까지 오르겠다.전국이 맑은 가운데 영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내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으며 비와 눈이 그치고 난 뒤 또 황사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