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별한 관심을 갖고 이론 및 생생한 현장체험 교육 재난안전 대응

▲  교통안전 점검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일 오전 8시 어린이 등교시간에 맞춰 안전모니터봉사단 경산시지부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서부초등학교 인근에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제거하고 안전한 보행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안전분야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경찰관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불법광고물, 유해환경 등을 단속하고, 학생들에게 길을 건널 때 좌우 잘 살피기와 횡단보도로 건너기 등의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경산시는 어린이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갖게 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 취약 부분도 보완‧개선하여 학생들의 안전보행에 큰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오는11일까지 집중 실시하고, 특히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해 각 분야별로 4월 30일까지 안전대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안전모니터봉사단 경산시지부는 시와 연계하여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문화 생활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모니터 봉사단 운영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이론 및 생생한 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 대응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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