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활동 더욱 강화

▲ 학교 폭력 예방  근절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하동군 횡천중학교(교장 조명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일 교문 앞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등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새 학기를 맞아 실시했다.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폭력 없는 학교, 오고 싶은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 우리 손으로!’라는 구호 아래 전교학생회가 중심이 돼 진행됐다.횡천중학교는 이날 2015년 새학기 첫 캠페인에 이어 앞으로도 매월 1차례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횡천중학교 모든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조명규 교장은 학교의 자체 캠페인 외에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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