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과 농업용폐기물을 1톤트럭 6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

▲ 새봄맞이 대청소실시 현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북 군위군(김영만군수)는 우보면은 지난4일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위천과 우보면소재지 일대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실시한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은 우보면 새마을남․녀지도자,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해 10여개 단체와 면사무소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도로, 소재지, 위천 주변의 생활폐기물과 농업용폐기물을 1톤트럭 6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우보면은 행락철을 맞아 찾아오는 행락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청결하고 깨끗한 우보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생태하천인 위천 주변 생활 쓰레기의 수거에 심혈을 기울였다.

 

행사를 주관한 우보면장은 "소중한 자연환경을 우리가 깨끗하게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하며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을 통해 우보면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우보면 이미지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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