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연합회 회원자부심 지역 말산업 육성에 적극 동참

▲  영천시승마협회 김병학회장 취임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승마연합회 회장에 김병학(55, 청통면)씨가 취임했다.

지난 2일 영천스타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4대 정귀용 회장의 이임과  제5대 김병학 회장의 취임식에는 김영석 시장, 김수용 도의원, 오상호 경상북도승마연합회 회장, 허순애 시의원을 비롯한 도내 시군 승마연합회 회장 등 내빈과 영천시승마연합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취임식에서 제5대 영천시승마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병학 회장은 “지난 2년간 영천시승마연합회의 발전과 회원 화합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정귀용 회장님의 뜻을 잘 받들어 회원들이 단합하고  발전하는 영천시 승마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행사 진행은 회기 전달과 선임된 부회장 강신도, 정재훈, 김종헌씨와 감사 강문수, 이인희씨에 대한 신임 임원 소개와 간담회가 이어졌다.승마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 김영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 영천은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영천거점승용마조련시설이 금년 상반기내 개장되면 경마·승마·조련·경매·번식·교육 등 말관련 기반 시설이 모두 갖춰져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말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승마연합회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말산업 육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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