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5일 수성구 본점 네거리 일대와 반월당 등 대구시내 주요 거점지대를 중심으로 DGB생명 출범과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성구 본점 인근에서 학생들에게 선물을 건네는 박인규 은행장.

 

오는 3월21일 취임 1주년을 맞는 박인규 은행장이 지역과 지역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원 2,070여명과 함께 진행했으며, 서울에서도 을지로입구역, 선릉역, 여의도 일대에서 동시 진행됐다.

 

박인규 은행장과 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출근하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양말 사은품과 상품 안내장을 나눠주며 따뜻한 봄기운을 담은 인사를 건네며, DGB생명 출범 홍보와 오는 4월 개최되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 대한 협조도 함께 당부했다.

 

세계물위원회가 3년마다 개최하는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은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로, 제 7차 세계물포럼행사는 대구와 경주 일대에서 오는 4월12일부터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진행기간 세계의 많은 기관과 관련인들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대표은행인 대구은행은 대회 홍보, 금융 편의를 위한 모바일 뱅크 출장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쓴다.

 

 

박인규 은행장은 “지역 대표기업 대구은행은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지역의 국제 행사 때마다 최선을 다해 지원해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듯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의 후원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취임 1주년을 전후해 지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