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어르신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

▲   인생백세시대 지역문화 사랑방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자인면 대한예수교장로회 자인교회(대표 석종욱)는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청소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청소년 영어교실 운영』과 요가, 미술심리치료, 레크레이션, 웃음치료 등『찾아가는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지역문화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5일 정월대보름날, 자인면 북사1리 경로당과 남촌리 경로당을 대상으로『지역문화 사랑방』개강식을 열어 어르신들께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와 함께 본 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경산 자인면(김운배면장)은 지역문화 사랑방 개강식에서 현재 우리나라가 이 정도로 잘 살 수 있는 것도 모두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어르신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자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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