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면 예림리 양림간 둔치 대보름 소원 현장 관람객 색다른 볼거리

▲  상남면 양림간 둔치 달맞이 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밀양시는 지난 5일 1년중 가장 큰 정월대보름을 맞아 상남청년회(회장 강태조)는 상남면 예림리 양림간 둔치에서 달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밀양시 관내 주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며 소원을 비는 소원지 쓰기, 소망기원제, 달집태우기 등과 함께 상남면민의 안녕과 지역발전,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불꽃놀이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원을 빌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밀양시 상남면 청년회장은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인 달집 태우기를 통해 면민들의 평안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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