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의 심리상태와 강점들을 찾아내 맞춤형 프로그램

▲  드림스타트 문화 탐방 기념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최영조시장)는 2015년 신학기를 맞아 드림스타트에서도 대상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일제히 가동한다고 밝혔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아동들의 신체건강을 위한 태권도학원 연계프로그램과 학습부진 아동들을 위한 창의영어·수학교실 및 방문학습지 사업 및 공부방 운영과 특기적성을 위한 음악·미술프로그램, 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원예치료·심리검사·심리치료 등 아동들의 심리상태와 강점들을 찾아내 맞춤형 프로그램들로 이뤄진다.

 

자녀발달지원을 위한 건강검진·예방접종·영양제·우유지원을 실시하며, 부모역량강화을 위한 부모교실도 운영하며 이밖에도 방학기간 중에는 인성발달 향상을 위해 가족캠프·과학교실·예절교육·해병대 캠프·선진지 견학도 계획하고 있다

 

강귀련 사회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은 예산 지원도 되지만 대부분 개인이나 단체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많은 재능기부자(단체)를 발굴하여 대상아동들에게 꼭 필요하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경산권역을 담당하는 경산센터(경산시 사회복지과 내)와 하양·진량·와촌 권역을 담당하는 하양센터(구 읍사무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