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국가산업단지 조성 경제정책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계획

[중앙뉴스=박미화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5년 3월 19일자로  나노국가산단 조성,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개통 예정 등의 지역개발 호재를 맞이하여 기업 및 투자유치 전문인력인 경제정책자문관을 채용하였다.

 

경제정책자문관은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되어, 기업유치 대응전략 및 경제정책 수립 등의 업무를 추진할 경제분야 전문인력으로서, 시정발전계획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의 체제를 구축하여 명품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연관 산업 육성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제정책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특히 전국경제인연합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경제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서 기업유치를 위한 각종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 및 투자유치에 본인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박시장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지정 후 신속하게 업무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경제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밀양발전을 가속하는 구상에 대하여 공감하며, 경제정책자문관이 밀양에 대한 투자촉진을 한층 앞당기는 촉매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밀양의 신성장 동력이 될 전문인력 채용 및 시정 각 분야에 전문지식이나 전문기술 등이 요구되는 업무를 담당 할 수 있는 공무원 채용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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