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한 환경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 남강변 환경정비 할 것

▲ 세계물의날기념 환경정화 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진주시 상평동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양교~상평교까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지구온난화, 인구 증가 및 산업화 등에 따른 수질 오염과 먹는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UN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하여 1993년부터 지금까지 기념하고 있다.

 

이날 상평동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진양교에서 시작하여 상평교까지 자전거길 및 남강변의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하였고, 깨끗한 남강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홍보하였다.

 

김순옥 상평동장은 “물부족 국가로 분류된 우리나라도 이제 수질오염과 물부족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진주시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먹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남강변 환경정비를 실시할 것이다”며 시민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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