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

▲   남부동 팬지꽃길 조성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남부동(오상호동장)은 겨울내 조화를 입고 있던 꽃벽에 화사한 봄꽃팬지 5000본을 식재하는 것을 지난 16일 시작으로 23일까지  팬지 10,000본을 남부동의 관내 전반에 걸쳐 식재하여 꽃길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꽃길조성은 새봄을 맞아 산책과 운동을 위해 남부동을 찾는 시민들과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에게 바뀐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제공해 줄 것으로 백천네거리의 상징인 꽃벽은 2013년 설치 이후 무분별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효과로 톡톡히 자리매김 하고  겨울철에도 꽃을 볼 수 있도록 사시사철 내내 아름다운 남부동 가꾸기에 일조하였다.   

 

오상호 남부동장은 새봄맞이 꽃길조성에 참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는데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꽃을 심어 사계절 아름다운 남부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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