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빈어촌계에서 쾌적한 해양환경 제공 해양쓰레기 5톤가량 수거

▲해양환경관리공단 정화활동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이상열)는 24일 포항시 북구 동빈어촌계에서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고자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정화활동에는 공단직원 12명과 동빈어촌계원 12명이 참여해 어촌계의 폐그물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5톤가량 수거했다.

 

봄을 맞이하여 관광객이 많이 찿는 동빈어촌계 해안가 및 동빈내항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였다. 특히 동빈어촌계장은 방치된 쓰레기로 어촌계가 지저분하였으나, 공단직원들의 적극적인 정화활동으로 어촌계가 깨끗하게 회복되어 감사함을 전해왔다.

 

이상열 지사장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안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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