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설치로 예산을 절감하고 동시에 공원미관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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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최영조시장)는 기존 공원 조명시설을 리폼하여 재설치하는 방법으로 설치비용 절감 효과를 본다고 전했다.
시는 새로 정비되는 공원에서 철거된 농촌형 가로등을 도색, 등기구 등 공원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변경해 재설치 함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동시에 공원미관 개선 효과를 거뒀다.
공원조명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공원등기구의 구입비용은 1본당 약 70만원에서 120만원까지 소요되는 반면 이번 사동2 어린이공원 조명시설 공사에서는 40여만원이 소요돼 약 35%정도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고 산림녹지과 최상열과장은 말했다.
앞으로 조명시설 리폼과 같은 안전성과 미관을 고려한 예산절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공원관리비용 절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최상열(산림녹지과)과장은 밝혔다.
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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