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경제교육을 통해 노년기의 심리 사회적 고립감 완화,생활만족도 향상

▲   내 생에 최고의 순간 프로그램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건강가정지원․다문화가족지원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희)은 25일부터 ‘내 생애 최고의 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년기를 앞둔 55세 이상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노후에 직면하는 현실적인 대인관계, 경제문제, 역할상실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 하도록 세대 간 소통법과 현명한 소비 경제교육을 통해 노년기의 심리 사회적 고립감 완화,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특히, 지역대학 교수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세대 간 소통법, 소비교육, 원예를 통한 감정표현 교육으로 효과적인 경청법, 올바른 소비법에 대해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활동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윤명옥(67세 압량면)씨는 평소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내 입장에서 이야기 했는데 앞으로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