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식약처장에 김승희 전 차장 임명

독성과 약리분야 전문가
  

박근혜 대통령은 4.29 재보선에 출마한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후임에 김승희(61세) 전 차장을 발탁해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신임 식약처장 임명은 정 승 전 식약처장이 4.29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한데 따른 후속 인사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신임 처장은 서울 출생으로 경기여고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 독성연구부장과 생물의약품 국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등을 지냈으며 약사와 화학박사 출신의 독성과 약리분야 전문가로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조직관리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했다고 발탁 배경을 전했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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