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지원사업 기업경리실무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김영석시장)는 지역의 중소기업체에서 인력수요가 많은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하여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촉진하고자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기업경리실무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자동차 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기업경리실무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운영기관인 한국노총 영천지역지부(의장 윤승오)는 4월 6일 영천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1차 과정에 대한 개강식을 개최했다. 1차 2차 과정을 운영하여 연간 5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1차 과정에는 27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3개월간 경리실무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동차 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도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송재열) 주관으로 4월 중 개강을 목표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25명씩 1차 2차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 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이번 과정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함께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및 산업인력조달지원센터와 연계로 취업상담과 알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과정 수료 후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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