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정에 맞는 주민 친화적 책임치안 시민 안심 생업에 종사

▲  진량파출소경위 :김형준.경사:장오영 포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 경찰서 이상현경찰서장은 심야시간에 아파트 등 공사현장 건설자재를 절취중인 절도범들을 순찰근무 중 발견하고 현장에서  검거한 지역경찰에게 직접 파출소를 찾아 포상․격려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진량파출소 경위 김형준, 경사 장오영은 최근 건설자재 도난 사고가 자주 발생하자 관할지역 내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특별 순찰근무 중 지난달 29일 01:30경 경산시 진량읍 ○○건설 현장 주변에 화물차량을 주차하여 건설자재를 싣던 피의자를 발견하고 순찰차의 전조등을 끄고 도주로를 차단한 후 범행중인 피의자 2명을 특수절도 현행범으로 검거하여 지역경찰의 귀감이 되었다.

 

경산경찰서 이 서장은 대민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지역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내 특성을 잘 파악하여 실정에 맞는 주민 친화적 책임치안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거듭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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