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9일 관악 을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친 후 화이팅 하고있다.

 

[중앙뉴스=문상혁기자]후보등록 첫 날인 지난 9일 하루 총 17명의 후보자가 등록하며 4,3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한 이틀간의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이 10일 마감된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관악을,인천 서 강화을,광주 서을,경기 성남중원 등 국회의원 4개 선거구와 전국의 8개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구 에서 열린다.

 

이번 재보선은 1년 임기의 국회의원 4명과 일부 지역 의원만  다시 뽑는 작은 규모의 선거이지만,국회의원 총선을 1년가량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선거가 될 가능성이 큰 만큼 여야 모두 민심의 변화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시험대'로 여기고 있다.

 

▲ 지난9일 광주(서구 을)국회의원 후보자들이 등록을 하기전 화이팅 하고있다.

 

등록을 마친 여야 후보들은 오는 16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해 선거 당일 자정까지 13일간 선거전을 벌이게 된다.


한편 4·29 재보선의 사전투표일은 오는 24∼25일이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까지다. 선거 당일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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