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퍼스트 파라솔  
국내 최대 건축자재 전시회인 ‘MBC건축박람회’가 오는 4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동아전람-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동시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에너지와 환경을 고려한 독특한 아이디어 신제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코퍼스트의 고품격 파라솔 ‘썬가든’과 동아이지텍의 음식물처리기 ‘에버그린’, 비츠레저의 야외 조리기 ‘아웃도어쉐프’ 등이 있다.

▲ 동아이지텍 음식물처리기    
코퍼스트(대표 조은주)는 어디에서나 간편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특별하고 매혹적인 정원을 만들어주는 명품 파라솔 ‘썬가든(SUN-GARDEN)’ 2010년형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출시한 2010년형 제품은 기존에 출시한 파라솔과는 달리 알루미늄 강관으로 더욱 견고하고 녹이 슬지 않으며, 크랭크와 고정 손잡이의 장착으로 누구나 손쉽게 펴고 접을 수 있는 고품격 파라솔이다.

이 제품은 ISO 105/B02 인증을 받은 생활방수가 되는 최고급 원단을 사용하여 탈색되지 않고, 지역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 비츠레저 야외 조리기    
습기 상황에도 잘 적응할 수 있다. 특히, 그늘막이 360도 회전할 수 있어 하루 종일 그늘을 만들 뿐 아니라, 독일 TUV나 GS 등 안전기구에 의해 안전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코퍼스트는 이 제품 외에도 독일의 가든 퍼니처 업체 ‘MWH’사와 공급 계약을 맺고 공급하는 테이블과 접이식 의자 등 다양한 레저용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동아이지텍(대표 김찬형)은 음식물쓰레기를 절단 분쇄부터 자연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는 음식물처리기 ‘에버그린(Evergreen)’을 선보였다.이 제품은 싱크대 배수구에 바로 분쇄기를 설치해 쓰레기를 다른 곳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음식물쓰레기를 넣기만 하면 자연건조로 냄새 없이 일사처리로 처리한다.

기존의 제품은 음식물을 들고 베란다로 이동하여 처리했는데, 이 제품은 싱크대에 널려 있는 쓰레기를 배수구에 밀어 넣은 뒤 센서를 눌러주면, 갈아서 압축하고 탈수한 뒤 쓰레기통으로 내려 보낸 뒤 건조하는 편리한 제품이다.

또 ‘에버그린(Evergreen)’은 공인기관이 인증한 초 절전 자연풍 건조시스템을 사용해 사용빈도에 따른 전기료 차이가 없으며(1회: 3.6w), 월 최대 15kw정도로 누진세포함 전기요금은 3177원 수준으로 국내 최대 효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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