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창원진동미더덕축제 대비

 


창원시 마산합포구(박춘우 구청장)는 지역 특산물인 '미더덕' 브랜드 정착과 수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0회 창원진동미더덕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위생업소 손님맞이 친절교육 및 사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진동면 광암항 축제 행사장 주변 음식점 180여 개소와 행사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소비자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4월 14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19일까지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행사장 주변 위생업소의 과다 요금 징수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이며 영업주를 상대로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신중하고 위생적인 식자재 취급을 당부하고 또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을 상대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 홍보도 전개할 예정이다.

하식 문화위생과장은 "축제기간 동안 지속적 점검과 순회지도를 통해 위생업소의 불친절 행위를 근절시키고 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관광객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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