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

▲  약국자율점검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약국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점검 대상은 관내 약국 210개소이며, 개설자 본인이 감시원이 되어 약사법 등 법령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표를 통해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스스로 개선해 그 결과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항시 남구.북구보건소는 점검결과를 분석해 미제출 약국 및 미흡한 약국, 민원발생 약국 위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법령 위반 시 행정처분 등을 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 박선해 보건관리과장은 자율점검을 통해 약국 개설자의 책임의식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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