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공식SNS를 통해 공개된 광고촬영 현장 사진에서 풍뎅이가 열연하고 있다.     ©사진=도마엔터테인먼트 제공.

 

[중앙뉴스=박주환 기자]3인조 걸그룹 풍뎅이의 해피바이러스가 무섭게 퍼지고 있다.

 

소속사 도마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촬영장 사진을 게재하며  풍뎅이가 지난해 씨드앤트리 화장품 모델에 이어, 남양유업의 유산균음료 '프로바이오틱 시너지' 광고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된 사진 속 풍뎅이는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같은 앳된 모습으로 분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풍뎅이는 SNS를 통해 "스텝분들도 너무나 잘해주시고 또 실제 고등학생 친구들과 함께 촬영을 하다보니 학창시절이 떠올라 너무나 즐거웠어요""광고내용도 너무 웃기고.... 쾌변특수학교에서 벌어지는 과학, 체육,  음악 시간의 해프닝 많이 기대해주시고 프로바이오틱 시너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이달 말부터 공개되는 이번 광고 영상은 과학시간(노랑), 체육시간(빨강), 음악시간(파랑)에 벌어지는 3가지 상황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풍뎅이의 '배추보쌈' 노래를 개사 해 CM송으로도 활용을 해 광고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현재 댄스곡 '배추보쌈' 특유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활동중인 풍뎅이는 오는 6월 새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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