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방향 모색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

▲  민.관.학.협력 간담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하양읍 경일대학교는 지난 21일 저녁 관내 식당에서 경일대학총장을 비롯한 시의원, 하양읍장 및 담당, 이장협의회원 등 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학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민․관․학이 협력하여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양방향 소통으로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되어 하양읍장의 주요시정 및 읍정 설명에 이어 경일대학측에서 주요소식 등을 홍보 후 지역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협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정현태 경일대학교총장은 먼저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시의원을 비롯한 하양읍장 각 이장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지역의 대학은 지역과 지역주민을 배제하고는 살아 남을 수 없다는 것을 깊이 느끼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상봉 이장협의회장은 하양을 대표하는 경일대학교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한 인재 양성과 함께 유능한 인력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환원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하양읍(김장용읍장)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조산천고향의 강 살리기,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 무학택지개발사업 등  굵직한 대형 사업이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자리를 통해 앞으로 하양읍이 학원도시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협의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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