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맑고 한낮 따뜻..기온 크게 오를 듯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이 맑고 낮 동안 따뜻하겠다.다만 큰 일교차로 인해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여야 한다.

 

오늘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날 것으로 보인다.아침에는 다소 서늘한 기온이 느껴지지만 한 낮에는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다.
 
서울 기온은 현재 10.6도를 보이고 있으나 한낮은 22도까지 올라 다소 덥게 느껴지겠다.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 보이고 있고 일부 중부지방에는 옅은 안개가 드리워져 있다.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으나 서해상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지방을 중심으로는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다.다행히 오후가 되면서 차츰 농도가 옅어지겠고,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수준 보이겠다.

 

건조특보도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영동과 제주 산간, 경북 일부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그밖의 지역도 건조한 날씨 보이고 있어 불씨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현재 서울 기온 10.6도, 대전 13.4도, 대구 11.5도, 전주 9.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는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한낮에는 서풍으로 인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겠고,

여기에 햇살까지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22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대구 25도로 일부 내륙지방에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고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주말 내내 대체로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나들이 하기 좋겠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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