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검찰청 청사견학 및 학교폭력예방 학부형간담회 참석

▲  대구지방검찰청 청사 견학 학교폭력예방 간담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건가.다가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희)는 지난 24일 결혼이주여성 5명을 대상으로 대구지방 검찰청 청사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구지역연합회와 연계한 행사는 대구지방 검찰청 청사 견학과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부형 간담회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평소 궁금했던 법률 내용과 검찰청에서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법사랑위원 대구지역연합회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5가구 100천원씩 1년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결혼이주여성 장메이사라(38세․필리핀)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검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고, 평소 학교폭력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였는데 적절한 대처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이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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