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

▲  2014년도 의약품안전관리사업평가 우수기관선정 표창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4년도 의약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3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약사 감시 및 약물 오‧남용 홍보사업, 우수자체사업 분야 등 의약품안전관리 7개 지표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경산시는 의약품 전문 신고에 의한 약국피해 사례 발생에 따른  교육 등으로 약국의 피해 사례 없이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민들에게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의 예방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연계 시행하여 다양한 예방홍보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보건관련 단체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관리 행정에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식과 업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은 더 강화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보건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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